코스피지수가 3개월여 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신용위기가 해소되고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면서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1.61%(28.58포인트) 상승한 1800.48로 마감돼 지난 1월10일 이후 처음으로 1800 고지를 탈환했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17일 이후 226포인트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0.98% 오른 650.0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32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