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억5천만 스위스 프랑화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채권 2억5천만 스위스 프랑과 2년 만기 채권 1억 스위스 프랑 두 종류이며 미국 등 G3시장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10~20bp 이상 금리가 낮습니다. 수출입은행은“시장규모는 작지만 국제 금융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틈새시장을 적극 활용해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입비용 절감을 위해외화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와 자원개발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