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재개 세안 下, 유증 실패+관리종목 지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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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 거래가 재개된 세안이 유상증자 실패와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정밀화학 및 기능성 식품 전문기업 세안은 전 거래일보다 85원(14.66%) 내린 49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세안은 전날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전량 미납입돼 실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 금액 197억원 중 107억원을 입금함에 따라 이를 회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세안은 거래는 재개됐지만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한정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정밀화학 및 기능성 식품 전문기업 세안은 전 거래일보다 85원(14.66%) 내린 49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세안은 전날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전량 미납입돼 실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 금액 197억원 중 107억원을 입금함에 따라 이를 회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세안은 거래는 재개됐지만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한정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