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에 육박하는 미스코리아 원혜정이 다이어트 2달만에 33kg을 감량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케이블 채널 '스토리 온'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에서 참가해 화제가 됐던 '미스코리아' 원혜정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워' 종영이후 최근 더욱 날씬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원혜정의 미니홈피에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으며 다이어트 전인 100kg을 육박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 져 눈길을 글고 있다.

지난 2월 원혜정은 지난해 11월 27일 첫 방송된 '다이어트 워' 방영당시 8주동안 20kg을 감량했으며 그 이후 10kg을 더 감량했다"며 "앞으로 10kg정도 더 감량하겠다"고 계획을 밝힌바 있다.

1999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이었던 원혜정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당시 174 cm 키 56kg 몸무게와 36-26-37의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원혜정은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8년만에 10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늘어났다. 이후 그녀는 '다이어트 워'에 참가하면서 약 30kg이상을 감량하며 제2의 삶의 행복을 찾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