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사비애가 자신의 남자친구 개그맨 채경선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고백을 했다.

태사비애는 5번째 싱글앨범 '사랑해'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널 너무 많이 사랑해. 세상에 단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라는 가사를 직접 써 불렀다.

노래로 사랑을 고백한 셈이다.

태사비애는 "채경선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항상 감사하다"며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 그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채경선도 태사비애의 2집 앨범 '사랑합니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 여자 친구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 적이 있다.

이들 두사람은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MEJ를 통해 4년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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