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출신의 8등신 미녀 한영이 자신의 솔직한 연애담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영은 주몽의 '모팔도 대장' 이계인과 동반 출연해 연애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영은 특히 어린 시절 어렵게 지낼적에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를 사준 적이 있다는 폭탄발언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영은 당시를 고백하며 "할부로 차를 장만해 선물했지만, 그 때는 전혀 망설여지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변의 질타와 함께 걱정어린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한영의 깜짝 발언에 함께 출연한 이계인도 자신도 사모하는 여성을 위해 어려웠던 시절, 붕어 선물 공세를 펼쳤던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결국 '사랑'이라는 감정에 충실했던 것이라며 서로를 위로하며 결말 지었다.

방송은 18일 오전 11시 25분.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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