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6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30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날대비 2100원(9.52%)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9%대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면서 기관을 비롯해, 외국인 및 외국계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왔다.

이날도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웅진씽크빅을 신규추천 종목으로 내놓았다.

대우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주력 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 교육에서 판매수수료와 광고 선전비 등의 판매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단행본, 스클 사업, 영어마을, 북렌탈 등의 신규 사업부분의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어 앞으로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또한 "웅진씽크빅은 1분기 예상 매출액으로 4개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약 12% 성장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양호한 회원수 추이와 단가 인상, 신규 사업부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