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닥은 641.70P로 전날보다 0.67P(0.10%) 하락하고 있다.

개장 직후 약세 반전해 한때 639.58P까지 밀려났던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보합권을 회복하고 있다.

기관은 1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억원과 12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속과 소프트웨어, 금융, 오락문화 등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타제조와 종이목재, 비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NHN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SK컴즈와 인터파크, KTH, CJ인터넷 등도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태웅과 평산, 성광벤드, 태광 등 조선 기자재주들 외에도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 코미팜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