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 받지 못한 남녀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이색 기념일로 어느샌가 자리잡은 4월 14일 '블랙데이'

‘블랙데이에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장동건’과 ‘김태희’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하이트맥주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는 블랙데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타우트 홈페이지 통해 20~30대 솔로 남녀 1701명(남성 897명, 여자 804 명)을 대상으로 ‘블랙데이에 분위기 있는 바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4일 밝혔다.

블랙데이 최고의 데이트 파트너로는 남녀별로 1위 장동건(26.5%), 김태희(30.4%)에 이어 2위로는 조인성(26.3 %), 전지현(12.1%), 3위 강동원(10.7%), 윤은혜 (10.3%), 4위 비 (10.7%) 김하늘(9.1%), 5위 공유(9.1%), 하지원 (8.8%) 등으로 나타났다.

‘블랙데이를 즐기는 나만의 노하우’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42.2%), 솔로친구들과 함께 즐긴다(21.3%), 혼자 짜장면을 먹는다(16.9%) 순으로 응답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솔로탈출을 위해 클럽에 간다(8.1%), 여행을 떠난다 (3.3% )등도 조사됐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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