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정보통신은 1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34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6% 늘었다.

회사 측은 "인도와 동유럽 등 신흥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환율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이익증가의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