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돌아온다..바이오株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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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줄기세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제이콤이 11.62% 급등하고 있으며 산성피앤씨도 10.09% 뛰고 있다. 제이콤의 거래량은 550만주를 넘어서고 있으며, 산성피앤씨, 조아제약의 거래량도 각각 200만주, 30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메디포스트(4.92%), 조아제약(8.38%), 이노셀(6.39%), 제넥셀(6.91%), 세원셀론텍(2.63%), 이지바이오(3.41%)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제이콤을 인수한 의약품업체 비티캠이 제이콤과 합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비티캠은 주권상장법인 또는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등록법인신청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이콤은 사업목적에도 △가축, 동물 품종개량사업 △의료기술 개발사업 △신물질 개발 및 제조사업 등을 추가해, 증권업계에서는 황 전 교수가 비티캠을 통해 컴백할 것이라고 전망돼왔다. 비티캠은 지난해말 제이콤을 인수했으며 특별관계자와 함께 제이콤 주식 582만653주(20.87%)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제이콤이 11.62% 급등하고 있으며 산성피앤씨도 10.09% 뛰고 있다. 제이콤의 거래량은 550만주를 넘어서고 있으며, 산성피앤씨, 조아제약의 거래량도 각각 200만주, 30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메디포스트(4.92%), 조아제약(8.38%), 이노셀(6.39%), 제넥셀(6.91%), 세원셀론텍(2.63%), 이지바이오(3.41%)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제이콤을 인수한 의약품업체 비티캠이 제이콤과 합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비티캠은 주권상장법인 또는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등록법인신청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이콤은 사업목적에도 △가축, 동물 품종개량사업 △의료기술 개발사업 △신물질 개발 및 제조사업 등을 추가해, 증권업계에서는 황 전 교수가 비티캠을 통해 컴백할 것이라고 전망돼왔다. 비티캠은 지난해말 제이콤을 인수했으며 특별관계자와 함께 제이콤 주식 582만653주(20.87%)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