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1997)인 함소원(31)이 한때 74kg에 달하는 거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172cm에 51kg의 늘씬한 체격을 갖추고 있는 그녀. 하지만 그녀는 이런 체격을 갖게 되기 까지 몸매를 가꾸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무용을 시작하기 전, 나는 74kg에 달하는 거구였다"며 "먹으면 먹는 대로 살이 쪘고, 수십 가지 다이어트 비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거의 모든 종류의 요요 현상을 겪어봤다"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함소원은 이런 몸매 관리로 연예계에 입문할 때에는 무려 27kg을 감량해 47kg까지 줄였으나 현재는 51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함소원의 생활패턴은 철저하게 다이어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풀어준 후 하루 평균 운동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특히 그녀는 2년 전부터 요가를 시작해 바른 체형 교정을 위한 몸매 가꾸기에 열심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현재 172cm에 51kg의 늘씬한 체격을 갖게 되기까지 몸매를 가꾸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셈. 그는 "지금은 건강식과 꾸준한 운동이 제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