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국의 마추피추 여서도서 야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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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받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팀이 전남 완도군 여서도에서 진정한 야생 체험에 도전했다.
'1박2일' 멤버들이 이번에 찾은 여서도는 한국의 마추피추라고 불릴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이 간직된 곳으로 완도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들은 각자 출발해 완도에서 모이기로 하고 여행을 떠나기전 하루 일상을 담아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줘 더욱 흥미를 끌 예정이다.
강호동은 윤종신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길에 올랐으며 얼마전 결혼한 새신랑 이수근은 어린 신부와 생이별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은초딩 은지원은 여행가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막내 '허당' 이승기는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완도에 도착해 안락한 잠자리를 마련하게 위해 8곳의 숙소를 뒤진 끝에 잠자리를 마련했다.
속속 완도로 모인 멤버들은 완도에서도 뱃길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여서도로 출발해 고된 뱃길 여행 끝에 여서도에 도착했다.
도착한 그들에게 놓여진 것은 6개의 가방.
가방안에는 야생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사람의 손길이 전혀 묻지 않은 야생의 땅 여서도에서 6명의 멤버들은 직접 집을 짓고 잠을 자야했다.
'1박2일'의 여서도 여행기는 오는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