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주택공급으로 올 1분기 분양물량은 모두 109곳 4만3천여가구로 지난 2003년이후 최대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분양물량은 4만3219가구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22%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2만141가구)과 5대광역시(1만3539가구)의 분양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이상 증가한 반면 지방 중소도시(9539가구)는 16.8%로 증가폭(16.8%)이 낮았고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는 1480만원으로 전년 동기(1129만원)보다 31%(351만원) 올랐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