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국제강은 브라질 고로사업의 규모확장 관련 사업성 검토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브라질 VALE, 일본 JFE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원료공급업체인 VALE와 브라질 세아라주에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제철소 프로젝트 규모 확장에 관해 일본 JFE스틸이 사업성 검토를 수행하고, 사업성이 확인되면 JFE가 건설 및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합의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3사가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