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2년 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한 살짜리 아기를 입양한데 이어 이번엔 인도 아기 입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인도 언론 등에 따르면 당초 말라위에서 또 다른 아기를 입양하려던 마돈나가 입양허가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인도로 눈길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이달 말로 예정된 새 앨범 '하드 캔디(Hard Candy)' 출시 이후 입양아 선택과 홍보를 겸해 인도를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올 초 인도에서 휴가를 보낼 당시 입양아를 키우고 있는 안무가 산디프 소파르가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