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토지공사 통폐합을 비롯한 인천공항공사 민영화와 철도공사 분할 여부 등이 다음달 기본 가닥이 잡힙니다. 국토해양부는 "정부 공기업 민영화 계획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6월까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5월중 국토해양부 의견을 종합해 보고할 게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선후 산하 공기업 개별 의견을 취합하는 등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가 부처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