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미리넷과 웹 솔루션 업체인 포시에스가 합병합니다. 태양광전지 생산업체 미리넷솔라는 모기업인 미리넷이 코스닥 등록법인인 포시에스와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미리넷은 포시에스 지분 20%(111만5천400주)와 경영권을 200억원에 경영권을 인수한바 있습니다. 한편 미리넷은 미리넷솔라 지분 43.4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리넷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기존 포시에스 주주들에게 수익,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눈부신 성장으로 인해 태양광 테마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