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가 네 커플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6일 4회 방송분에서는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앤디-솔비 커플의 자장면 신과 포켓볼 운동편은 부러움과 동시에 시기(?)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또한 복싱편을 선보인 신애와 알렉스는 보다 편해진 관계를 선보이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가능' 1위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위기의 커플 크라운J와 서인영, 정형돈-사오리는 보다 강도높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줬다.

특히 정형돈의 경우, 사오리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으며 최악의 남편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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