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자회사인 BT&I여행과 합병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볼빅은 전주말보다 440원(11.4%)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볼빅은 지난 4일 장 마감후 전략적 사업성장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BT&I여행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416.46376. 합병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BT&I여행은 최근 사업연도에 매출액 77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