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1분기 이익 상승 기대감이 큰 종목들에 대한 추천이 이어졌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05년 이후 이어진 저성장 국면에서 탈피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며,삼성SDI는 흑자전환 가능성이 부각되며 추천됐다.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조선업체들의 영업이익이 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현대건설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커졌으며,동국제강은 주력부문의 호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하이닉스 SBS 등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도 추천목록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모텍 엘앤에프 현진소재 하이록코리아 디에스아이 등이 추천됐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