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기미·색소침착 등 피부노화 예방

LG생활건강이 3년여 자체연구 끝에 개발한 '엘-스킨케어(120캅셀 2개,25만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받은 피부미용 건강기능식품이다. 2002년 '건강기능식품법' 제정 이후 많은 건강기능식품이 허가를 받았지만 피부미용 분야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제품은 '엘 스킨케어'가 국내 최초다.

이 제품은 노화의 원인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주름,기미,색소 침착 등의 피부 노화를 예방해준다.

소나무껍질 추출물,비타민 C·E,달맞이꽃 종자유 등의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복합처방했다.

특히 소나무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은 피부 노화방지에 강력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소개했다.

피부가 자외선에 손상돼 노화되는 걸 방지하고,피부주름과 색소 침착 등을 개선시켜 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동물 임상시험을 통해 엘 스킨케어가 피부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하고,피부 재생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체 임상시험에서는 피부 주름을 완화해 주고 피부색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비타민 C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주고,비타민 E와 달맞이꽃 종자유 성분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준다.또 필수지방산을 공급해 주는 등 피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공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엘 스킨케어를 백화점 등 일반 유통업체와 방문 판매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