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친환경 정책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카를 업무용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하이브리드카 2대를 업무용으로 구입했다"며 "앞으로 교체할 13대의 대형 차량도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가 최근 구입한 하이브리드카 차종은 현대.기아차의 베르나와 프라이드로 주로 경내용이며 필요한 경우 이 대통령도 이용할 것이라고 이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