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싱랄라'로 큰 인기를 끌던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38)이 2일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후 금비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거북이의 멤버 금비 미니홈피에는 사망 전날 건강한 모습의 임성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방문자들의 메세지가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훌륭한 랩퍼였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미니홈피에는 환한 미소가 담겨 있는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거북이의 노래가 전국민을 신나게 들썩이게 했는데 아쉽다", "거북이와 임성훈을 우리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부디 좋은 곳에서 잠들기 바란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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