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03 14:24
수정2008.04.03 14:24
청와대는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민영화 방안 관련해 "민영화 계획이 아직 완전히 가닥 잡힌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개별매각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기획재정부와 이견이 있거나 입장이 다른 것은 아니고 지금 효율적인 방향이 무엇인지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