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굴뚝기업 태광이 올들어서도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1000억원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장계획도 세웠습니다. 전준민 기자입니다. "월평균 260억원 수주" "누적 수주잔고 1,200억원 상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태광의 현주솝니다. (태광 실무임원) "올들어서 월평균 255억원이상 창사 최대 수주를 올리고 있고, 누적으로도 1,200억원이상 쌓아놓고 있다." (단위:억원) 1월/=======236 2월/====215 3월/===============320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월평균 240억원 창사최대 수주를 올린데 이어 올들어서도 평균 260억원 이상의 수주계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플랜트와 조선시장 호황이 실적급증 이윱니다. 특히 주문량 폭주와 외형성장 일환으로 대규모 투자계획도 세웠습니다. *2010년 신공장 설립 - 1,000억원 투자 - 생산캐파 확대 (연간 10만톤->20만톤) 2010년 상반기 본격 가동을 목적으로 1000억원을 투자, 신공장을 설립해 연간 20만톤까지 생산캐파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주식배당과 물적분할을 통한 자회사 편입도 태광의 관전포인틉니다. - 5%대 주식배당 실시 - 반도체용장비 성장 (2009년, 코스닥 상장) 오는 2009년까지 5%대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분사시킨 반도체용장비 부문은 오는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킨다는 복안입니다. *반도체용장비 (단위:억원) 구분 / 2007년 / 2008년 매출액 366 500 영업이익 18 100 지난해 366억원 매출액을 올린 반도체용장비 부문에선 올해 500억원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호황 속에서 실적개선 효과를 맞고 있는 태광이 대규모 투자와 자회사 편입을 통해 또한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