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피트와의 사이에서 두번째 아이를 임신중인 안젤리나 졸리(32)가 현재 임신성 당뇨병 등의 합병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임신으로 쌍둥이를 임신중인 그녀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27일 "졸리가 임신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병, 부종, 피로, 메스꺼움 등의 합병증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현재 합병증으로 인해 발 싸이즈가 반 사이즈 정도 부어 신발을 새로 구매했을 정도이며 힘든 몸과 깨진 컨디션상태로 민감한상태라고 그녀의 측근은 전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브래드 피트는 영화 촬영차 미국 텍사스에 머물고 있는 상태.

졸리는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정제하지 않은 곡식과 견과류를 주식으로 하고 저지방 유기농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붓기와 부종으로 인해 이뇨제를 처방받고 있다.

졸리는 현재 모든 활동을 중지한채 태교에 힘쓰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