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주력펀드] SK證 '템플턴 채권펀드'‥30개국 채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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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수익률은 과거 수치일 뿐"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날 때도 없다.
증시 변동성이 심해진 데다 중국펀드 등 수익률 고공 행진을 펼쳤던 펀드들이 날개잃은 새처럼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채권형 펀드가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마저도 대부분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을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SK증권에서 판매하는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는 한 국가의 채권에 투자해 발생할 수 있는 금리 및 통화 정책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템플턴자산운용은 세계 130개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각국의 전담 애널리스트들이 거시 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신용 분석을 한 뒤 여기서 간추린 58개국을 예의 주시 대상으로 압축한다.
그리고 이 중 유망한 30개국을 최종 편입 대상으로 삼아 투자를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국내 채권의 경우 투자신탁 자산의 40% 이하만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해외 채권에 총자산의 60% 이상을 편입하고 있다.
다만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해외채권에 대해서는 자산총액의 35% 이하만 편입토록 제한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1개월 1.71%,6개월 6.66%,1년 11.73% 등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 금리가 연 5~6%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 펀드는 2006년 10월 설정됐으며 자펀드를 포함한 수탁액은 모두 3849억원에 이르고 있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콜센터(1588-8245,1599-8245)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증시 변동성이 심해진 데다 중국펀드 등 수익률 고공 행진을 펼쳤던 펀드들이 날개잃은 새처럼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채권형 펀드가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마저도 대부분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을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SK증권에서 판매하는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는 한 국가의 채권에 투자해 발생할 수 있는 금리 및 통화 정책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템플턴자산운용은 세계 130개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각국의 전담 애널리스트들이 거시 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신용 분석을 한 뒤 여기서 간추린 58개국을 예의 주시 대상으로 압축한다.
그리고 이 중 유망한 30개국을 최종 편입 대상으로 삼아 투자를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국내 채권의 경우 투자신탁 자산의 40% 이하만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해외 채권에 총자산의 60% 이상을 편입하고 있다.
다만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해외채권에 대해서는 자산총액의 35% 이하만 편입토록 제한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1개월 1.71%,6개월 6.66%,1년 11.73% 등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 금리가 연 5~6%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 펀드는 2006년 10월 설정됐으며 자펀드를 포함한 수탁액은 모두 3849억원에 이르고 있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콜센터(1588-8245,1599-8245)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