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용구)가 오늘(2일) 최근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캄보디아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 촉진과 수주확대 도모를 위해 '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토해양부와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한일건설과 GS건설, 코오롱건설, 승진전력 등 진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정보 공유와 현안 협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수주호황을 이어가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주요 국가의 해외건설 현안에 대한 국가별 포럼 발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