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국부펀드의 규모가 지난해 말까지 3조 3000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런던 국제금융센터(IFSL)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 보유 증가로 세계의 국부펀드가 2007년에 2006년보다 18% 늘어난 3조 30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IFSL은 또, 오는 2015년 전 세계 국부펀드의 자산이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