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홈쇼핑서 3시간만에 12억 ‘대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탤런트 이혜영이 대박을 터트렸다.
이혜영의 패션 브랜드 미싱도로시가 홈쇼핑에서 3시간만에 12억 매출을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것.
지난 3월 27일 론칭 4주년 기념으로 CJ홈쇼핑과 함께 마련한 미싱도로시 브랜드 통합 특별전에서 불과 3시간만에 1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기록적인 판매 행진을 벌였다.
이날 '미싱데이'에는 이너웨어, 아우터, 트레이닝웨어 등을 1, 2부로 나눠 총 3시간에 걸쳐 방송했다.
이는 홈쇼핑 패션 브랜드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결과는 놀라웠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빛을 발한 아이템은 이너웨어로 1시간 동안 무려 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예인 속옷 브랜드 중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속옷 브랜드 M코르셋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혜영은 연예인 속옷 브랜드 중에는 후발주자로 속옷 사업에 뛰어 들었지만 미싱도로시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다른 브랜드들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게 됐다.
미싱도로시 관계자는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CJ홈쇼핑 사이트는 물론 미싱도로시 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