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첫 정극도전 "호러퀸으로 변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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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28.본명 유수영)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 TV '도시괴담 데자뷰-가짜 남편'에서 예민하고 의심 많은 화가 현아 역을 맡은 것.
슈는 팀이 해체 된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몇몇 연극와 뮤지컬을 통해 인사를 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연기자로 등장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녀는 첫 정극 도전으로 공포물을 택해 '호러퀸'으로의 변신하게 된다.
한편, 31일 프레스 센타에서 열린 '도시과담 데자뷰 시즌3'의 제작발표회에서 슈는 자신에 연기활동에 대해서 설명하던 중 SES 또 다른 멤버인 유진과의 첫방송 대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같은 시기에 유진과 첫방송으로 만나게 됐다. 그러나 유진의 작품과 나의 것은 장르가 엄연히 다른 만큼 비교가 되거나 그런 걱정은 되지 않는다"면서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공포스런 이야기를 담은 8부작 영화로, 오는 4월 3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