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의료용 인공관절류(임플란트)전문 기업 백암메디칼을 인수했습니다. 솔고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무릎관절시장에 진출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백암메디칼의 경영권 및 주식 일체를 2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중 10억 원은 신주인수권을 발행키로 했습니다. 신주 발행 가격은 1 200원입니다. 백암메디칼은 1994년 설립되어 의료용 인공관절류(임플란트)중 슬관절(Knee) 상품과 BIO상품을 세계적인 메이저 브랜드인 미국의 라이트 메디컬사로부터 전량 수입해 국내 국내의 종합병원과 의원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의 김서곤 대표는 "전세계적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인 라이트 메디컬사 제품 유통을 통해 15%의 국내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