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키움증권의 위탁계좌, 선물ㆍ옵션, 수익증권(펀드)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이로써 1만200개 가량의 계좌 개설 지점을 확보했다.
키움증권은 "기존 도시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증권서비스를 전국의 도서 지역까지 확대하게 돼 영업력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현재 농협중앙회, 우체국,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시티은행, SC제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14개의 금융기관과 제휴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