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만기 1년의 ‘미래에셋ELS 제341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3개월마다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4월 4일 종가)의 100%이상(3개월), 95%이상(6개월), 90%이상(9개월), 85%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6.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1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2년의 ‘미래에셋ELS 제343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함다.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중간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2008년 4월 4일 종가)의 85%이상(6개월), 80%이상(12개월), 75%이상(18개월), 70%이상(24개월)인 경우 연 20.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미래에셋 제341회’는 300억원 규모로, ‘미래에셋 ELS 제343회’는 200억원 규모로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