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점이 늘면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는 3500만명. 국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하는 셈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야외에서도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커피전문점은 무료 인터넷 이용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료 인터넷 서비스 포문은 스타벅스가 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KT의 와이브로 가입자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탐앤탐스는 전국의 모든 매장에 공유기를 설치해 무선 기능을 갖춘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든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들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단골 고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창희 DDC코리아 이사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골 고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기반이 된다 무선 인터넷과 커피가 만나 새로운 문화와 트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