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사흘째 상승, 이라크 송유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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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송유관이 이라크군과 시아파 민명대와의 충돌 사이 폭발하면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와 동일하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물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1.68달러(1.59%) 오른 107.5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배럴당 1.01달러(0.97%) 상승한 10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