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테크놀로지가 27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KTF뮤직(강대석, 박인수대표)으로 변경했다.

강대석 KTF뮤직 대표는 "앞으로 KT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과 음악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KTF뮤직은 KT그룹의 와이브로, 무선인터넷, WCDMA(wideband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력과 기술인프라, 고객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KTF뮤직의 목표는 음악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로 최대 음악 시장을 점유한 음악전문기업, 유무선플랫폼,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한 최강의 음악유통기업, 와이브로, IPTV, WCDMA, 유무선인터넷 기반의 음악 컨버전스 시장을 열어가는 한국 제 1의 음악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