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허정무호가 북한과의 공방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6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조 2차전 경기에서 북한과의 원정경기에서 전. 후반 득점없이 0-0으로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이번 경기로 지난 달 26일 투르크메니스탄전 4-0 완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 예선에서 1승1무로 같은 C조의 북한(1승1무)과 동률을 이뤘지만, 돌 득실에서 앞서며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