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은 2009년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이 이뤄지면 아발론교육은 대규모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교육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기반시설 및 교육콘텐츠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아발론교육은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경기도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송파, 평촌, 용인, 영통 등에 24개의 직영캠퍼스와 전국 16개의 가맹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720억원, 순이익 목표치는 140억원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아발론교육 김명기 대표는 “중장기적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재원 조달과 아발론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기 위해 상장을 추진한다”며 “국내대표 교육기업으로서의 장기 로드맵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