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모델인 쿨케이(김도경)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CeBIT) 2008'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순수아트 디렉터로서의 자질을 선보인 그는 아이덴티티에 대한 영상 표현과 고찰을 20개의 LCD 디스플래이로 표현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다면 영상의 매개체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신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쿨케이 미니홈피에는 자신의 작품이 선보였던 '세빗(CeBIT) 2008' 관련 기사를 그대로 옮겨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모델 답게 패션 사진도 올라와 있다.

한편, 한때 연인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손태영은 올해 초 짧게 자른 단발 머리로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지만 그간 자신에게 집중되는 팬들의 관심이 부담 스러웠는지 손태영 미니홈피를 폐쇄, 미니홈피를 누르면 '탈퇴한 회원입니다' 라는 안내 문구가 쓸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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