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 주택 가격 등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달러 약세에 따른 상품주의 강세와 몬산토의 실적 상향, 야후 등 기술주의 상승이 버팀목이 됐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04P(013%) 하락한 1만2532.60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4.30P(0.61%) 오른 2341.05에, S&P500 지수는 3.11P(0.23%) 상승한 1352.9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