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60% "정보 습득위해 '인터넷'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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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싱의 성인 10명중 6명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습득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 전문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대학생과 직장인 51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정보수집 핵심경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8.38%가 '인터넷'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상사․선배(11.56%), 책(6.36%)이나 동료․친구(6.3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활자미디어(4.62%)나 모임․동호회(4.05%), 가족(2.89%)등을 이용해 정보를 이용하는 경우는 적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파악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언론미디어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0.87%가 ‘인터넷 신문’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정보활동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물로는 ‘동료나 친구’(21.97%), ‘핵심인맥’(20.23%), ‘상사나 선배’(17.34%), ‘가족’(16.18%)을 선택한 응답자가 고루 많았다.
평소 가장 공을 들여 확보하려는 정보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8.38%가 ‘내 직무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정보’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는 ‘내 관심사항들의 트렌드 정보’를 선택한 이가 23.70%로 2위를 차지했고, ‘내 소속집단의 동향정보(직장, 학과 등)’는 6.94%, ‘인간관계를 위한 정보’는 5.78%였다. 반면 ‘자신의 신상정보와 관련된 내용(2.89%)이나 ‘정치, 사회, 문화의 일반적인 이슈정보’(1.16%)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정보를 저장하는 습관에 대해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메모(37.57%)를 가장 선호했으며, 블로그나 카페활용(20.81%), 스크랩(19.65%), 기억(12.14%), 통째로 보관(신문, 자료집, 책, 문서 등)(8.09%) 등의 순이었다.
한편 '내부 보안 정보를 팔라는 제안이 온다면?' 이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61.85%가 '절대 판매할 수 없다'고 도덕성을 우선했으며 '비용 크기를 고려해 검토하겠다'(16.76%), '모르겠다'(16.18%), '많은 비용이면 팔겠다'(5.20%) 등의 의견도 보였다.
거꾸로 자신에게 필요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는 비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7.46%가 '비용 크기를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얻겠다'(16.18%), “모르겠다”(4.05%), “무조건 포기하겠다”(2.31%) 등의 답변이 나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공모전 전문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대학생과 직장인 51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정보수집 핵심경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8.38%가 '인터넷'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상사․선배(11.56%), 책(6.36%)이나 동료․친구(6.3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활자미디어(4.62%)나 모임․동호회(4.05%), 가족(2.89%)등을 이용해 정보를 이용하는 경우는 적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파악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언론미디어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0.87%가 ‘인터넷 신문’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정보활동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물로는 ‘동료나 친구’(21.97%), ‘핵심인맥’(20.23%), ‘상사나 선배’(17.34%), ‘가족’(16.18%)을 선택한 응답자가 고루 많았다.
평소 가장 공을 들여 확보하려는 정보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8.38%가 ‘내 직무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정보’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는 ‘내 관심사항들의 트렌드 정보’를 선택한 이가 23.70%로 2위를 차지했고, ‘내 소속집단의 동향정보(직장, 학과 등)’는 6.94%, ‘인간관계를 위한 정보’는 5.78%였다. 반면 ‘자신의 신상정보와 관련된 내용(2.89%)이나 ‘정치, 사회, 문화의 일반적인 이슈정보’(1.16%)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정보를 저장하는 습관에 대해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메모(37.57%)를 가장 선호했으며, 블로그나 카페활용(20.81%), 스크랩(19.65%), 기억(12.14%), 통째로 보관(신문, 자료집, 책, 문서 등)(8.09%) 등의 순이었다.
한편 '내부 보안 정보를 팔라는 제안이 온다면?' 이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61.85%가 '절대 판매할 수 없다'고 도덕성을 우선했으며 '비용 크기를 고려해 검토하겠다'(16.76%), '모르겠다'(16.18%), '많은 비용이면 팔겠다'(5.20%) 등의 의견도 보였다.
거꾸로 자신에게 필요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는 비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7.46%가 '비용 크기를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얻겠다'(16.18%), “모르겠다”(4.05%), “무조건 포기하겠다”(2.31%) 등의 답변이 나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