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4일부터 5일간 교통의 요지인 신촌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빈스앤베리즈' 매장에서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설명회를 가집니다. 한화는 이번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졸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며, 별도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홍보단을 함께 운영합니다. 그룹측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지난해 1천100명에서 1천500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상반기에 6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HAT(Hanwha Aptitude Test)'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쳐 6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