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개발중인 발모제 후보물질에 대해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추가로 비임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측은 "현재 개발중인 발모제(OND-1)에 대해 지난 19일 미국 찰스리버와 비임상 계약에 이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비임상 시험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중인 발모제에 대한 임상1상 승인신청(IND)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리엔트바이오가 연구중인 발모제의 원물질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이라는 물질로, 기존 발모치료제 보다 뛰어난 발모효과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