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2세경영' 시동 … 윤석민 사장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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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1일 주주총회에서 윤석민 사장(44)을 대표이사 부회장,김외곤 사장(62)을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태영건설은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춰 윤 부회장이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김 사장은 영업ㆍ기술부문을,현 박종영 대표이사 사장(65)은 경영지원부문을 맡는다.
윤석민 부회장은 윤세영 SBS 및 태영그룹 회장(72)의 외아들로 이번에 대표이사에 오르며 경영전면에 나서게 됐다.
서울대 화공과,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 출신인 윤 부회장은 태영건설 기획상무를 거쳐 2004년부터는 태영건설 사장을 맡았으나 SBSi 대표이사를 겸직,본격적인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이날 변탁 부회장(70)은 이사회 의장으로,이재규 대표이사(62)는 고문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태영건설은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춰 윤 부회장이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김 사장은 영업ㆍ기술부문을,현 박종영 대표이사 사장(65)은 경영지원부문을 맡는다.
윤석민 부회장은 윤세영 SBS 및 태영그룹 회장(72)의 외아들로 이번에 대표이사에 오르며 경영전면에 나서게 됐다.
서울대 화공과,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 출신인 윤 부회장은 태영건설 기획상무를 거쳐 2004년부터는 태영건설 사장을 맡았으나 SBSi 대표이사를 겸직,본격적인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이날 변탁 부회장(70)은 이사회 의장으로,이재규 대표이사(62)는 고문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