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이자 현재 배우로 활약중인 슈(유수영)가 드라마 촬영중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는 케이블 방송 드라마 '데자뷰 시즌3-가짜남편'의 밤샘촬영을 마친후 탈진상태가 돼 쓰러졌다.

쓰러진 슈는 김포 인근의 병원 응급실에 다녀왔으며 뮤지컬 포스터 촬영 때문에 간단한 검사만 받고 병원을 다시 나와야했다.

슈의 소속사 측은 "밤샘 촬영으로 피로가 누적되 탈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뮤지컬 포스터 촬영 때문에 간단한 검사만 받고 병원을 나와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슈는 포스터 촬영을 마치는대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슈가 연기자로 첫 주인공을 맡은 슈퍼액션의 '데자뷰 시즌3 -가짜남편'은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데자뷰 시즌3'는 수퍼액션이 야심차게 기획한 브라운관 공포영화 '도시괴담 데쟈뷰' 시리즈의 후속으로 하드고어, 슬래셔, 사이코패스 등 흥미로운 소재와 실감나는 특수효과로 TV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