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했음에도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가 자금 순유출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반전했다.

2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 18일 기준 221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1750억원의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 46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