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우리나라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이 4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부동산 취득건수는 증가했지만 취득액은 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거를 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한 건수와 금액은 모두 감소했지만 투자목적의 경우 건수는 증가하고 금액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