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호조에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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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CD 업황 호전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2.36% 오른 5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2.75% 상승세다.
그러나 LG전자는 1.31% 내림세이며, 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등 다른 대형 IT주들은 보합세다.
이날 연합뉴스는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세계 LCD TV 시장이 지난해 7900만대에서 올해 32% 이상 증가한 1억500만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과 유로 2008이 열리고, 내년에는 미국에서 디지털방송이 시작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호재가 널려 있는데다 LCD TV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2.36% 오른 5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2.75% 상승세다.
그러나 LG전자는 1.31% 내림세이며, 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등 다른 대형 IT주들은 보합세다.
이날 연합뉴스는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세계 LCD TV 시장이 지난해 7900만대에서 올해 32% 이상 증가한 1억500만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과 유로 2008이 열리고, 내년에는 미국에서 디지털방송이 시작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호재가 널려 있는데다 LCD TV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